이번에는 서울 지하철 파업, 운행 지연으로 출근길 불편 예상
어제 전달드린 화물연대 파업에 이어 오늘은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사측의 인력 감축 계획에 반발하며 24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서울교통공사와 노조는 24일 (포스팅 당일) 노선별 첫차 운행 시간에 맞춰 준법투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애초 이달 16일 준법투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대학수학능력시험(17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작 시점을 24일로 연기했던 것입니다. 1. 서울교통공사 파업하는 이유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2026년까지 1천500여명을 감축하는 사측의 구조조정안을 철회하고 안전 인력을 확충해달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이번 사태를 방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면담을 요청한 상태인데요, 오는 25일과 28일에는 노사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