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접속 중단 사태, 배상처리 되어야 하나?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약 7시간30분 만에 복구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은 장시간 앱 이용에 불편을 겪었음에도 케이뱅크 측이 구체적인 공지를 하지 않았다며 강한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앱에 접속하면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나 '시스템 점검 중입니다'라는 안내문이 떴는데, 다른 은행 계좌에서 케이뱅크 계좌로의 송금이 제한되고 체크카드 사용도 되지 않았습니다. 케이뱅크와 실명확인 입출금 제휴를 맺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로의 입출금도 중단되어 그 파장이 더 컸습니다. 케이뱅크는 접속 장애는 물리적인 재해가 아니라 DR센터로 전환은 없다고 하녔으나 서버 스토리지 문제로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하다 보니 장애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미다. 온라인상에서도 케이뱅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