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변경’ vs ‘용도지역변경’ 차이는?
여러분은 ‘용도변경’과 ‘용도지역변경’을 구분하실 수 있으신가요? 우리나라에 있는 많은 부동산은 그 용도가 정해져 있고, 그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농지는 농사를 지어야 하고, 대지는 건축이 가능하고, 도로는 차가 다니는 용도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건물 역시 주거를 해야 하는 단독주택, 공동주택등이 있고,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공장, 물건을 쌓아놓거나 적재할 수 있는 창고 등 모든 건물에도 해당 용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토지는 28개의 지목으로 나누어서 그 용도가 정해져 있고, 건축물은 29개의 용도별 건축물로 정해져 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한번 정해져 놓은 토지나 건축물을 계속하여 해당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면 그 활용이 너무 낮아서 변경을 통하여 서로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