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깨졌다, 월드컵 개최국 첫경기패해 92년 만, 카타르 불명예
역시 남미의 복병 에콰도르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지요. 카타르를 완파하고 월드컵 개최국의 개막전 무패 전통을 무참하게 짓밟았습니다. 에콰도르는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 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으로 열린 조별리그 A조 카타르와 1차전에서 전반전 에네르 발렌시아의 2골에 힘입어 승리했습니다. 카타르는 홈 팬들 앞에서 치른 월드컵 본선 데뷔전에서 졸전을 펼쳤는데요, 이 패배 기록은 1930년에 제1회 대회를 치른 월드컵 92년 역사에서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진 사례가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2년 대회를 포함해 지난 2018년 려시아 대회까지 22차례 치러진 개최국의 첫 경기에서 개최국은 16승 6 무 무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참고..